독서 경험회 in 리스본: 정진영 작가가 안내하는 비전공자의 소설 쓰기

정진영 작가는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를 비롯해 장편소설 『정치인』, 『젠가』를 집필하고 드라마 판권을 판매한 현직 전업 작가입니다.
콘셉트 구상부터 결말 만들기, 완성하기, 판권 판매까지. 정진영 작가가 해온 작품 활동 경험을 듣고 ‘쓰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행사 소개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정진영 작가가 찾아갑니다. 첫 소설부터 등단, 판권 판매까지. 소설 쓰기의 생생한 경험을 나눠요.
일시: 2023년 12월 13일 (수) 19:30
장소: 서울 연남동 서점 리스본
인원: 15명 내외
참가비: 24,000
포함 사항: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책, 강연, 정진영 작가와의 Q&A
신청 및 결제: 파이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정진영 작가 소개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침묵주의보』가 JTBC 드라마 『허쉬』, 장편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가 KBS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장편소설 『젠가』와 『정치인』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산문집 『안주잡설』을 썼다. 백호임제문학상을 받았다. 월급사실주의 동인.

프로그램

19:30~20:30 정진영 작가가 말하는 소설 쓰기 경험과 팁
20:30~21:00 정진영 작가와의 대화 (소설 쓰기에 대한 Q&A)

책 소개

비전공자라는 핸디캡은 베네핏으로 바뀔 수 있다. 비전공자로 장편소설을 잇따라 출간하고 드라마 판권을 판 전업 작가가 밝히는 실전 집필 과정.
정진영 작가는 쓰는 작품마다 드라마 판권으로 팔려 나가는 작가입니다.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를 시작으로 『젠가』, 『정치인』 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인』은 출간되기도 전에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됐죠.
글로 먹고사는 현직 소설가가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산문 등 자신의 작품을 사례로 들어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밝힙니다.작법 이론 강의는 여기에 없습니다.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실전에서 좌충우돌했던 경험담만 ‘엑기스’처럼 담겨 있습니다.소설을 쓰고 싶은, 출간을 하고 싶은 여러분이라면 꼭 필요한 조언을 정진영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 파이퍼 프레스의 〈경험들〉시리즈
〈경험들〉은 직접 해본 사람이 쓰는 실용 경험 사전입니다. 책과 위키 사이, 경험자의 관점이 들어간 실용 지식을 제공합니다. 생생한 지식, 실용적인 재미를 발견하세요.